링컨 노틸러스 성능 및 제원 가격 살펴보기

카테고리 없음|2018. 11. 11. 08:00

묵직한 잠수함의 느낌을 보여주는 링컨 대형 SUV 차량인 노틸러스는 국내에서도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차량인데요. 본래 링컨의 경우 알파벳 돌림으로 이름을 짓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름이 헷갈린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의 MKX가 아닌, 노틸러스라는 이름으로 올해도 출시되어 많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018년도 신형 차량은 한마리의 독수리가 날개를 펼친 것과 같은 위용을 뽐내면서도 매우 묵직한 이미지를 갖추었습니다. 링컨의 사각 방패 앰블럼은 이러한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더더욱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빈공간이 없는 빽빽한 앞모습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데, 측면과 후면의 디자인을 날렵하게 제작해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을 듣습니다.



퍼포먼스

링컨 노틸러스 신형 차량의 V6 2.7L의 에코부스트 트윈터보 엔진의 경우, 최고술력 340마력에, 최대토크는 53.0KG 이라는 하이스펙을 갖추었습니다. 무거운 느낌의 차량이지만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뽐내기에 적절한 가속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타트 앤 스탑 기능이 적용되어, 차량이 멈춰 있을 때 엔진이 자동적으로 꺼지는 에너지 효율 상승 효과도 기대됩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준수한 엔진이 사용되었습니다. 자동차의 심장이라 불리는 엔진은 V6 2.7 가솔린 트윈터보 에코브스트 엔진, 그리고 직렬 4기동 2.0L 가솔린 터보 에코부스트 엔진 두가지 라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두 엔진 모두 8단의 자동변속기 시스템이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한 자연스러운 변속을 자랑합니다.



디자인

링컨 노틸러스 차량의 경우 기어레버는 기존의 방식 그대로 적용하여 출시되었고, 여러 방향으로 세밀히 조절할 수 있는 멀티 컨투어 시트가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운전석과 동승석에만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음향시스템의 경우, 총 19개의 스피커가 차제 안에 곳곳 설치되어, 최고급 음잘의 음악감상을 주행과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신형 차량은 외부 디자인 뿐이 아닌 내부 인테리어의 변화가 크게 변화하였습니다. 운전자에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인 계기판은, 기존의 아날로그식 속도계를 사용했던 이전 모델과는 달리 12.3인치의 디지털 모니터를 부착했습니다. 이는 동승자들에게는 크게 와닫지 않아도, 운전자에게 큰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뿐만아닌 센터페시아 모니터는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익스테리어의 경우 매우 화려하면서도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지나갈 때 한번이라도 더 쳐다보게 만다는 노틸러스의 이질적인 디자인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특히 밤에 볼 경우, 램프의 화려한 굴곡과 디자인이 더욱 MKX의 개성을 살려준다는 느낌을 받게 만듭니다. 이는 주간주행등의 요소인 LED 덕인데, 빛은 모아 한곳으로 비춰주는 프로젝션 이 아닌 반사식 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2018 링컨 노틸러스 차량은 현지기준 약 5만달러 내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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