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라브4 하이브리드 풀체인지 주요 변경사항은?
SUV의 수요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자동차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닌데요. 최근 제조사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너도나도 SUV 모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토요타도 최근 SUV 모델인 RAV4를 공개하기도 하였는데요. 북미에서는 카테고리 킬러라고 불릴만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18년도 뉴욕 오토쇼에 공개된 풀체인지 2019 RAV4는 5세대 모델입니다. 늘어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경쟁자들에 맞서 재앙 수준의 레벨업을 하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정확히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자세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2019 RAV4의 디자인은 이전 모델보다 훨씬 스포티하면서 날렵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헤드램프가 조금 더 뾰족하게 처리되고 그릴의 모양이 각지게 되면서 조금 더 강렬한 인상을 자랑하는데요. 최근의 트렌드인 날렵한 SUV를 만들기 위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전 모델의 디자인이 아쉽다고 생각했기에 이번 모델의 변화가 반가웠습니다.
4세대와 5세대의 가장 큰 구분점은 바로 플랫폼의 변환입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RAV4에서는 TNGA 플랫폼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이전의 소형 플랫폼과는 크기에 있어서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휠 베이스가 커져 실내 공간이 더욱 여유로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아 정확한 스펙은 모르지만, 업그레이드 된 플랫폼을 적용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이전의 2.5L 4기통 엔진에서 토요타의 WT-iE기술이 적용된 다이나믹 포스 2.5 리터 엔진이 사용됩니다. 이는 기존보다 열 효율을 높여 적은 엔진으로도 더 많은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추측으로는 대략 203마력, 184토크의 힘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안정감 있는 주행 보여줄 것 같습니다.
RAV4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모터와 CvT 모두가 개선된 제품입니다. 비슷한 엔진이 적용된 캠리 하이브리드가 176마력, 164 토크의 성능을 내는 것으로 보아 RAV4도 이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지 않을까합니다. 토요타는 가솔린 모델보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훨씬 인기가 많은만큼 하이브리드에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 부분은 믿고 가셔도 될 듯합니다.
RAV4는 TNGA에 적용된 첫 사륜구동 모델임과 동시에 다이나믹 토크 백토링 AWD 기능을 제공하는 첫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 둘은 상황에 따라 동력을 최대 50%를 각각의 바퀴에 나눠서 분배하며 안정감 있는 주행을 완성합니다. 이 둘은 기본옵션 사항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새롭게 공개되는 2019 토요타 RAV4 모델의 경우 가솔린 18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19년 초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대략 25505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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